『Subnautica』는 Unknown Worlds Entertainment에서 개발한 1인칭 심해 생존 어드벤처 게임으로, 고립된 외계 바다에서 펼쳐지는 미지 탐험과 감염된 행성의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 중심의 작품입니다. 2018년 정식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 깊은 바다 속 몰입도와 공포, 자유도 높은 건설 시스템으로 수많은 유저들의 인생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Subnautica의 스토리, 등장 생명체, 사양과 플레이타임까지 완벽 정리합니다.
고립된 심해 행성의 비밀: 스토리 요약
플레이어는 외계 탐사선 "오로라 호(Aurora)"의 승무원으로, 미지의 행성 4546B에 불시착하면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처음엔 단순한 생존이 목표지만, 플레이가 진행될수록 이 행성이 외계 고대 문명, 바이러스 감염, 지구 기업의 탐욕이 얽힌 복잡한 배경을 가진 세계임이 드러납니다.
중심 서사는 다음의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 오로라 호 추락 원인 조사
- 카라(Kharaa) 바이러스 감염 원인 및 치료법 탐색
- 격리 시설(Quarantine Enforcement Platform) 탐색
- 감염 상태로는 행성을 떠날 수 없다는 사실 발견
- 시 씨트레이터(Sea Emperor Leviathan)와의 조우로 치료제 확보
- 감염 해소 후, 탈출 수단 제작 및 귀환
게임은 메인 스토리를 따르면서도,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해저를 탐사하고, 기지를 건설하며, 각종 로그와 오디오 기록을 통해 세계관을 능동적으로 파악하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등장 생명체 및 환경 설정
Subnautica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방대한 외계 해양 생물 생태계입니다. 각 생물은 공격성, 크기, 지역,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등장하며,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작은 생물군: 블래더피쉬, 피퍼, 가스포드 등 – 식량 및 물 확보용
- 중형 생물군: 스톡커, 크랩스네이크, 샌드샤크 등 – 위협 존재
- 대형 생물군: 리바이어던 클래스 – 스토리 핵심, 공포 요소
- 외계 문명 생물: 시 엠퍼러 등 – 감염과 서사 중심
- 식물 및 환경: 해초 숲, 로스트 리버, 용암 지대 등 – 각기 다른 테마와 자원 분포
시스템 사양 및 플레이타임
최소 사양 (PC 기준):
- OS: Windows 7 64-bit
- CPU: Intel Core i3 / AMD Ryzen 3
- RAM: 8GB
- GPU: Intel HD 530 / GTX 550 Ti
- 저장공간: 약 20GB 이상
권장 사양:
- OS: Windows 10 / 11
- CPU: Intel i5-4590 / AMD FX 8350 이상
- RAM: 16GB
- GPU: GTX 970 / RX 580 이상
- 저장공간: SSD 권장
플레이타임:
- 메인 스토리 중심: 20~25시간
- 탐사+기지 건설 포함: 30~40시간
- 100% 달성: 50시간 이상
- VR 모드: 무제한 몰입 가능
하고 싶은 말
『Subnautica』는 단순한 생존게임을 넘어선 서사형 탐험 게임으로, 깊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감염과 고대 문명의 비밀을 플레이어 스스로 찾아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감성적이고 철학적인 내러티브와 긴장감 넘치는 환경 연출,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결합된 이 작품은 지금도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추천되는 명작입니다. 바다 속 미스터리를 직접 경험해보세요.